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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현 출연확정, KBS ‘가슴이 뛴다’ 신도식 役…옥택연X원지안과 삼각관계라이트하우 박강현 프로필 사진 : 라이트하우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박강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출연한다.20일 소속사 라이트하우스는 “배우 박강현이 KBS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로 첫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되었다. 매력적인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극 중 박강현은 세련미를 갖춘 배려심 깊은 부동산 개발 전문가 ‘신도식’ 역을 맡았다. 대학시절부터 눈길이 갔던 인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헤어진 후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나 잘 해보려던 찰나 그녀와 함께 사는 우혈에게 묘한 의구심을 품으며 짜릿한 긴장감과 쫄깃한 삼각관계로 극을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박강현은 뮤지컬 ‘하데스타운’, ‘웃는남자’, ‘킹키부츠’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섬세한 표현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머쥐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KBS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로 첫 드라마 출연을 앞둔 박강현이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올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옥택연, 원지안, 윤소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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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웃는남자’ 예매처 앞에 설치된 스마틱스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세종문화회관 ‘웃는남자’ 예매처 앞에 설치된 스마틱스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 (국민문화신문) 김대천 기자 = 스마틱스는 국내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한 티켓을 한 곳에서 통합 발권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티켓 판매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62만44건에서 올해 115만4326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같은 달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공연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자연스럽게 공연장 무인 발권기 앞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간 공연업계에는 통합 발권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아 현장에서 예매처별로 티켓을 발권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예매처마다 따로 현장 티켓 부스를 운영하다 보니 대기 줄과 대기 시간이 특정 부스에 편중되거나, 긴 대기 줄로 현장 분위기가 혼잡해지는 단점이 존재했다. 공연 운영 업체로서는 현장 부스를 예매처별로 운영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스마틱스가 개발한 공연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는 예매처와 관계없이 QR 코드로 10초 안에 발권할 수 있다. 또 예매 정보를 입력하는 기존 방식의 무인 발권 키오스크보다 사용이 편하며, 줄 서기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에는 스마틱스가 주요 예매처의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구축한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스마틱스 담당자는 “예매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공연 현장의 예매처 통합 발권에 대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비대면, 무인화 트렌드에 맞춰 무인 발권 키오스크로 가닥을 잡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스마틱스는 공연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고품질 플라스틱 카드에 인화해 기념 보관할 수 있는 ‘포토카드 키오스크’와 공연 포스터 사진을 티켓에 인화해 수집·기념할 수 있는 포토티켓 키오스크 등으로 MZ 세대를 겨냥해 공연 현장 문화를 꾸준히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틱스 담당자는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 개발은 공연업계의 숙원과 같았다”며 “공연 시설, 공연 기획사, 지방문화재단 등에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공연 티케팅 시스템 선도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틱스는 티케팅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티케팅 비즈니스 운영 업체다. 현재 △관광 시설 △테마파크 △케이블카 △박물관 △공연 기획사 등 다수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2022년 2월 야놀자에서 투자를 유지하며 개발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으며,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기 개발을 통해 공격적인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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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만나는 MUSICAL ‘Christmas Night’ 2021 수원SK아트리움 12월 25일 기획공연 선보여사진 제이케이밴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오는 12월 25일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에서 MUSICAL ‘Christmas Night’를 감상할 수 있다. K-뮤지컬을 선도하는 최정상 뮤지컬스타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풍부한 성량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자랑하는 뮤지컬계의 황태자 카이와 고운 음색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김소향이 출연하며 10인조 라이브 밴드와 함께 전할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캐롤송의 향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더 라스트 키스>, <팬텀>, <노트르담드 파리>, <모차르트>, <알라딘>, <웃는남자>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작품의 넘버들과 <오 거룩한 밤>, <루돌프 사슴코>, <징글벨> 등 크리스마스 캐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이 함께 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http://suwonskartri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MUSICAL ‘Christmas Night’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마음의 치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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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뮤지컬 <웃는 남자> 무대 올린다뮤지컬 <웃는 남자> 공연 장면. 사진출처: 인터파크티켓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사업 공모에 선정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연극, 뮤지컬, 발레, 전시 등 스크린을 통한 공연을 총 4회 추진한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연극, 발레, 무용, 뮤지컬, 전시 등 우수한 콘텐츠를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는 사업이다. 객석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영상을 관람하며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공연자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9일 세계 4대 시성, 빅토르 위고가 꼽은 위대한 걸작으로 21세기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인 뮤지컬 <웃는 남자>의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연극 <피노키오>, 8월 전시 <시크릿뮤지엄>, 9월 발레 <지젤>을 상영한다. 뮤지컬 <웃는남자>는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불평등한 사회를 향해 묵직한 메세지를 던진다. 시대를 뛰어넘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탄탄한 서사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맞춰 완벽히 구축해낸 21세기 최고의 작품이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SAC on Screen’은 전석 무료로 제공되며, 좌석 간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된다.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